Song
At the Spring Site
샘물터에서
샘물터에 물을 길러 동이 이고 나갔더니 빨래하던 군인 동무 슬금슬금 돌아앉네 살그머니 바라보니 그 솜씨가 서투르지 부끄러워도 말했지요 제가 빨아 드릴가요? 제가 빨아 드릴가요? 제가 빨아 드릴가요? 샘물터에 물을 길러 동이 이고 나갔더니 낯이 익은 동무들이 나를 둘러 싸겠지요 아름다운 처녀 동무 노래 하나 불러주오 부끄러워도 불렀지요 노들강변 봄 노래를 노들강변 봄 노래를 노들강변 봄 노래를 ~ 샘물터에 물을 길러 동이 이고 나갔더니 정들은 동무들이 전선으로 떠난다죠? 허둥지둥 샘물터의 진달래 꽃 꺾어 주며 거듭하여 부탁했지요 승리의 날 또 오세요 승리의 날 또 오세요 승리의 날 또 오세요~